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(일명 '산후도우미 정부지원') 제도에 대해 정리한 안내입니다.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및 가사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 되는 지원 제도를 제대로 활용해 보세요.
✅ 신청 방법
① 온라인 신청: 복지로 또는 지자체 보건소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.
② 방문 신청: 산모의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(동주민센터) 방문 신청 가능.
③ 신청 시점: 일반적으로 ‘출산 예정일 40일 전’부터 신청 가능하며, 출산 후에는 ‘출산일로부터 60~90일 이내’ 신청이 가능. 지자체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
👶 대상 조건
– 국내 거주 중인 출산가정이라면 기본적으로 신청 가능.
– 가구의 소득 수준 또는 건강보험료 부담액에 따라 지원 유형이 나뉩니다:
- 기초생활수급자·차상위 등 저소득 가정 → ‘가형’
- 중위소득 150% 이하 → ‘통합형’
- 그 외 가정 → ‘라형’
💰 지원 금액 & 비용 체계
지원 유형(가형/통합형/라형), 출산 순위(첫째, 둘째, 다태아 등), 서비스 기간(단축/표준/연장)에 따라 다르지만, 아래는 2025년 기준 대표 예시입니다.
| 출산 유형 / 기간 | 총 서비스 요금 (예) | 정부 지원금 | 본인부담금 |
|---|---|---|---|
| 단태아·첫째아 / 표준 10일 | 약 1,424,000원 | 약 982,000원 | 약 442,000원 |
| 둘째아 / 표준 15일 | 약 2,136,000원 | 약 1,494,000원 | 약 642,000원 :contentReference[oaicite:9]{index=9} |
| 쌍태아 / 표준 15일 (인력 1명 기준) | 약 2,670,000원 | 약 2,296,000원 | 약 374,000원 :contentReference[oaicite:10]{index=10} |
※ 실제 요금 및 지원금은 거주 지역, 출산 유형, 신청 유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, 신청 전에 반드시 본인 지역 보건소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확인해야 합니다.
🕒 바우처 유효기간 및 사용 시한
– 바우처 유효기간은 대부분 출산일 기준 60~90일 이내입니다.
– 늦어도 출산 후 60~90일 이내에 신청 및 이용을 완료해야 하며, 기간이 지나면 지원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.
✔️ 이용 방법 & 절차
① 복지로 또는 보건소를 통해 신청 → 자격심사 후 승인 통보.
② 사회서비스 바우처(이용권) 제공기관과 계약 — 제공 가능한 산후도우미 업체는 전자바우처 포털에서 조회 가능.
③ 본인부담금 결제 후, 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사 방문 서비스 시작 — 산모 회복 및 신생아 돌봄, 간단 가사 지원 포함.
💡 Q&A
Q1. 소득이 높아도 신청 가능한가요?
A1. 네. 지원 유형에 따라 ‘라형’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, 정부지원은 줄지만 바우처 사용은 가능합니다. 다만 본인부담금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.
Q2. 다태아(쌍둥이, 삼둥이) 출산 시 더 많은 지원을 받나요?
A2. 맞습니다. 쌍태아, 삼태아, 또는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은 인력 수와 지원금 수준이 달라지며, 정부 지원 규모가 비교적 큽니다.
Q3. 산후조리원 비용에도 지원을 쓸 수 있나요?
A3. 일반적으로 이 바우처 제도는 방문 산후도우미 서비스(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)에 적용됩니다. 다만 일부 지자체(예: 서울특별시)에서는 산후조리경비 바우처 제도를 병행하며, 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기도 합니다.
Q4. 신청은 언제까지 가능한가요?
A4. 대부분 지자체에서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신청 가능하며, 출산 후에는 60~90일 이내 신청해야 합니다. 늦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
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. 거주지 보건소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자격과 신청 기간을 꼭 확인하시고 신청해 보세요. 건강한 산후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.

